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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퐁 뿌려쓰는 주방세제 실사용 리뷰 | 과연 그 효과는?

by 매일 리뷰하는 매리엠제이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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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구매계기
2. 스펙
3. 좋았던 점
4. 아쉬운 점
5.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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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매 계기

매번 설거지를 할 때마다 거품이 잘 안나서 주방세제가 문제인지, 수세미가 문제인지 스트레스였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유튜브에서 이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세제를 짜서 쓰는 게 아니라 '뿌려서' 쓰니까 훨씬 편하고 그 동안의 내 고민이 해결된다는 점에 확 끌렸어요.

영상에서 설거지에 직접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주셨는데, 접시에 몇 번 칙칙 뿌린 다음 바로 닦아내니까 너무 편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세제를 아낄 수 있고, 헹굼도 쉬워 보였어요. 고민없이 바로 쿠팡에 검색해서 구매 완료했습니다.

뿌려쓰는 주방세제 용기

2. 스펙

제품명 : 자연퐁 뿌려쓰는 주방세제

용량 : 750ml

타입 : 분사형(거품으로 바로 나와요)

: 레몬향, 애플향 (은은해서 음식 냄새랑 섞이지 않아요)

주요 성분 :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 무색소, 무방부제

제조사 : LG생활건강

3. 좋았던 점

❤️ 정말 간편한 사용법

기존에는 세제를 스펀지에 짜서 물을 묻히고 거품을 내야 했는데, 이제는 설거지거리 위에 그냥 뿌리면 끝이에요!
사용설명에는 뿌리고 헹구라고 돼있는데, 그럴 순 없고 세제 뿌리고 바로 문지르면 돼서 훨씬 빠르고 편해졌어요.

❤️ 세제 절약

스프레이 분사형이라 꼭 필요한 양만 뿌려지고, 거품도 적당히 나니까 과하게 쓰지 않게 되더라고요.
기존 세제는 여러 번 펌핑하고 닦다가 또 펌핑하고.. 설거지 한 번에 과하게 쓰곤 했는데 이 제품은 거품으로 바로 나오니 훨씬 절약되는 듯 해요.

❤️ 헹굼이 쉬움

기존 세제는 거품도 잘 안나고 헹궈도 뽀드득한 느낌이 없었는데, 이 제품은 헹구고 난 후 정말 개운해요. 거품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물도 덜 쓰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릇에 분사 후 거품느낌

❤️ 은은한 향

제가 구입한 레몬향은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너무 좋았어요. 인공적인 향이 아니라 기분 좋은 자연향이라 설거지할 때 기분도 덜 나빠지는 느낌이에요. 다음엔 애플향도 써봐야겠어요.

❤️ 아이 있는 집에도 추천

식물 유래 성분에 무방부제라서 아이 있는 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4. 아쉬운 점

낯선 느낌에 적응 필요할 수 있음

지금껏 펌핑형만 사용해왔는데 갑자기 분사형 쓰려니 조금 낯선 느낌이라 변화를 싫어하는 분들은 적응기간이 필요할 수 있어요.

750ml 용기가 무거움

찾아보니 뿌려쓰는 세제가 750ml 용량으로만 나온 것 같은데 실제 손으로 들어서 뿌리다보면 처음엔 가득 차 있다보니 무겁게 느껴져요.

5. 총평

자연퐁 뿌려쓰는 주방세제는 확실히 “새로운 방식의 설거지”를 제안하는 제품이에요.
처음엔 ‘세제를 뿌려서 쓰는게 좋을까?’ 싶었는데, 한 번 써보니 정말 편하고 실용적이라는 걸 느꼈어요.

분사형이라 사용도 간편하고, 절약도 되고, 헹굼도 쉬워서 요즘은 설거지가 예전보다 빨라졌어요.
기름기 많은 그릇에는 한두 번 분사로 부족할 수 있지만, 평소 그릇 설거지에는 충분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설거지 루틴을 간소화하고 싶은 분, 특히 작은 양의 식기류를 자주 씻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저는 다 쓰면 리필 구매해서 계속 사용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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