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j pick/food & drinks

메이지 커피비트 초콜릿 꼼꼼리뷰 | 커피마니아 추천 간식템

by 매일 리뷰하는 매리엠제이 2025. 5. 23.
반응형

-------------------------------------
📋 목차
1. 구매계기
2. 스펙
3. 좋았던 점
4. 아쉬운 점
5. 총평
-------------------------------------

 

1.구매 계기

저는 예전부터 메이지 초콜릿의 부드러운 맛을 정말 좋아했어요. 수많은 초콜릿 브랜드의 제품과는 확실히 다른 깊이와 풍미를 갖고 있거든요.
특히 일본 현지에서만 판매되는 제품들이 더욱 특별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항상 궁금했어요.

그러던 중 일본 직구몰에서 식품 검색을 하다가 메이지 커피비트 초콜릿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커피비트라는 이름부터가 너무 매력적~
커피를 좋아하는 제가 이걸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죠.

배송비가 비싸면 망설이게 되는데.. 배송비도 3,000원으로 매우 저렴해서 바로 주문했어요.

메이지 커피비트 외형

2. 스펙

제품명 : 메이지 커피비트 (Meiji Coffee Beat)

용량 : 105g

원산지 : 일본

주요 성분 : 설탕, 코코아버터, 유당, 코코아매스, 크림파우더, 커피 등

칼로리 : 536kcal (1통 기준)

포장 형태 : 종이재질의 길쭉한 원통형 케이스에 들어있음

보관방법 :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

구매가격 : 1통 11,200원

커피비트 초콜릿 쏟아낸 모습

3. 좋았던 점

❤️ 진짜 커피맛이 살아있어요

첫 입에 넣는 순간부터 확실히 느껴지는 진한 커피향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그냥 커피향료를 넣은 게 아니라 실제 커피분말이 들어가서 그런지 깊이가 달라요. 마치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듯한 진한 맛과 향이 입안에 확 퍼져요.

❤️ 고급스러운 질감과 풍미

메이지 초콜릿의 장점인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이 여기서도 그대로 살아있어요. 입에 넣으면 천천히 녹으면서 커피와 초콜릿의 조화가 정말 환상적이에요. 특히 초콜릿의 코코아 맛과 커피의 쓴맛이 서로를 보완해주는 느낌이 들어요.

❤️ 적당한 단맛으로 부담 없어요

많은 커피 초콜릿들이 지나치게 달아서 커피맛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단맛이 과하지 않아서 커피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단맛과 쓴맛의 밸런스가 정말 절묘해요.

❤️ 생각보다 양이 많음

초콜릿 한 알의 크기는 매우 작지만 통 안에 가득 들어있어서 한 두개씩 먹다보면 제법 양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랫동안 먹을 수 있을 정도예요.

❤️ 커피 애호가라면 만족할 퀄리티

저처럼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커피맛이에요. 그냥 달기만 한 초콜릿이 아니라 정말 커피를 먹는 느낌이 들어요.

한 알 크기 체감

4. 아쉬운 점

해외배송으로 인한 긴 배송기간

가장 아쉬운 점은 역시 배송기간이에요. 주문하고 나서 거의 2주 정도 기다려야 했어요. 급하게 먹고 싶을 때는 정말 답답하더라고요. 일본에서 오는 거라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좀 더 빨랐으면 좋겠어요.

높은 가격대

역시 국내 제품이 아니라 그런지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가끔씩 사먹기 괜찮은 정도인데, 만약 1만원 정도의 해외배송비를 추가로 내야한다면 절대 못 사먹을 것 같아요.

아직 국내 정식 판매 안 함

이렇게 맛있는 제품인데 아직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는 것 같아요. 해외배송 말고는 구하기가 어려워서 아쉬워요. 빨리 국내에도 정식으로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종이 마개의 불편함

입구의 종이 마개를 한번 따버리면 재밀봉이 안되니 ㅠ 그냥 열어둔 채로 세워놓고 꺼내먹거나 지퍼백 등에 옮겨담아야 해서 불편해요.

5. 총평

메이지 커피비트 초콜릿은 커피와 초콜릿 애호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진한 커피맛과 부드러운 초콜릿의 조화가 정말 완벽하고, 메이지만의 고급스러운 품질을 확실히 느낄 수 있어요.

물론 해외배송으로 인한 불편함과 높은 가격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그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달달한 커피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먹어보셨음 좋겠어요.

저는 또 다른 일본 간식 리뷰로 조만간 돌아오겠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