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도 모닝롤 리뷰 | 촉촉한 식감과 맛 분석, 마켓 컬리 베이커리 추천템

지방에 사는 저로서는 마켓 컬리를 통해 유명 베이커리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하고 좋은데요,
오늘은 그 중 밀도 모닝롤에 대해 솔직하게 리뷰해보려고 해요.

사실 밀도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최근에서야 입문했거든요. 처음에는 “모닝롤이 뭐 특별할 게 있겠어?” 했는데, 먹어보니까 그 촉촉함과 퀄리티에 정말 감탄했어요.
밀도의 식빵은 이미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모닝롤도 장난 아니구나.. 싶은 감동을 받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1. 소개

밀도(MILDO)는 서울 연희동에 본점을 둔 유명한 동네 빵집이에요. 작은 매장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빵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선 ‘맛집’으로 자리 잡은 곳이죠.

그중에서도 모닝롤은 정말 기본 중의 기본, 심플한 빵인데요. 그래서 더 어려운 게 모닝롤이 아닐까 싶어요. 재료 맛과 식감, 균형이 좋아야 하잖아요.

밀도 모닝롤

2. 스펙

✅ 제품명 : 밀도 모닝롤

✅ 수량/무게 : 1팩에 6개입 (총 180g)
.
✅ 칼로리 : 510kcal

✅ 가격 : 4,990원(컬리 구매)

✅ 주요 성분 : 밀가루, 우유, 버터, 설탕, 소금, 효모

✅ 보관방법 : 실온 보관, 개봉 후 냉장보관, 제조일로부터 3일 내 섭취 권장

3. 장점

❤️ 식감이 정말 부드러워요!
이거 진짜 먹자마자 “어?” 하게 돼요.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에요. 퍽퍽하지 않아서 단독으로 먹어도 부담 없고, 잼이랑도 찰떡이에요.

❤️ 은은한 버터향과 우유 풍미
강하지 않은데 은근한 고소함이 매력적이에요. 우유랑 먹으면 환상의 조합이고, 햄이나 치즈 끼워서 간단 샌드위치처럼 먹기도 좋아요.

❤️ 재료가 깔끔해서 아이 간식으로도 굿!
인위적인 맛이 없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먹기에도 참 좋아요.

❤️ 활용도 높음
모닝롤 하나로 아침식사, 간식, 심지어 피크닉 샌드위치까지 다양하게 쓸 수 있어서 집에 쟁여두면 요긴해요. 냉동해두고 하나씩 꺼내 먹기도 좋아요.

모닝롤 단면

4. 단점

❌ 유통기한이 짧아요
밀가루, 유제품 위주라 방부제가 없어서 그런지 정말 빨리 먹어야 해요. 하루 이틀 내에 다 못 먹으면 바로 냉동해야 해요.

❌ 구하기가 어려운 편이에요
밀도 매장이나 일부 온라인 몰(마켓컬리 등)에서만 구매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조금 떨어져요. 인기 많을 땐 품절도 자주 돼요.

❌ 개당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동네 제과점 모닝롤보다는 확실히 비싸요. 6개에 5천 원이면 개당 거의 800원 이상이라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5. 총평

개인적으로는 “프리미엄 모닝롤”이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심플한데 깊이 있는 맛, 거기에 깔끔한 재료와 폭신한 식감까지!

매일은 아니어도, 주말 아침이나 특별한 날에 챙겨 먹기 딱 좋아요. 특히 샌드위치 재료 몇 가지만 있어도 훌륭한 브런치가 되니까,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물론 가격이나 유통기한은 조금 아쉽지만, 그만큼 ‘빵 퀄리티’로 보상받는 느낌이에요.

담백하고 부드러운 빵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꼭 드셔보세요. 저는 앞으로도 컬리를 통해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베이커리 제품을 계속 구매하게 될 것 같으니 리뷰 꾸준히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