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식품 어포튀각 리뷰

1. 소개

요즘 김부각, 황태껍질부각, 고추부각, 다시마부각 다양한 부각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부각과 비슷한 듯 다른 '어포튀각'은 이름 그대로 '어포(생선살을 얇게 펴서 만든 것)'를 튀긴 간식이에요.
생선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비릴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바삭하고 고소해서 간식이나 안주로 즐겨드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여러 브랜드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저는 동일식품의 어포튀각을 종종 구매해서 먹고 있답니다. 두께나 식감, 맛 등이 저의 취향저격이라 계속 재구매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포튀각

2. 스펙

✅ 제품명 : 동일식품 어포튀각

✅ 용량 : 300g 대용량

✅ 원재료 : 조미생선포, 설탕, 전분, 콩기름 등

✅ 제조사 : 동일식품

✅ 유통기한 : 약 6개월 내외

✅ 보관방법 :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 (개봉 후에는 밀봉!)

✅ 섭취방법 : 그냥 먹어도 되고,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살짝 돌려 먹으면 더욱 바삭해져요!

✅ 포장방식 : 지퍼백 포장으로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어요.

봉지 안 내용물

3. 장점

❤️ 바삭한 식감과 단짠의 조화
한 입 베어 물면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튀김의 식감이 느껴져요. 설탕과 소금이 적절하게 코팅되어 있어서, 달콤짭짤한 맛이 입안을 감돌며 중독성을 자극하더라고요.

❤️ 비리지 않아요!
생선으로 만든 간식인데도 특유의 비린 맛이 없어서 생선 간식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어요. 너무 튀겨지지도, 덜 튀겨지지도 않아서 딱 적당한 맛이 나오는 것 같아요.

❤️ 대용량이라 가성비 굿
300g이면 정말 넉넉한 양이에요. 소포장으로 사면 금방 없어지는데, 이건 넉넉해서 온 가족이 함께 먹어도 충분해요. 특히 맥주 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 딱이에요.

❤️ 지퍼백 포장으로 보관도 편해요
포장이 지퍼백 형태라 한 번 먹고 나서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좋아요. 눅눅해지지 않게 잘 닫아두기만 하면 오래 바삭하게 즐길 수 있어요.

❤️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는 간편함
조리나 데우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꺼내서 먹을 수 있어서, 야외 캠핑용 간식이나 집들이 때 손님맞이 안주로도 잘 어울려요.

근접샷

4. 단점

❌ 칼로리 걱정은 필수
어포에 튀김옷을 입혀 튀긴 간식이라 아무래도 칼로리가 높은 편이에요.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은 양 조절이 필요할 수 있어요. 맛있어서 손이 자꾸 가는 게 문제죠.

❌ 조금 단 편이에요
단짠의 조화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단맛에 민감하신 분들에겐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 부스러기 많은 포장
바삭한 식감의 특성상, 배송 중에 잘게 부서진 부스러기들이 꽤 있어요. 물론 이건 손으로 쏙쏙 집어먹기 좋긴 하지만, 보기엔 살짝 아쉬울 수 있어요.

5. 총평

동일식품 어포튀각 300g은 단짠단짠 바삭한 간식을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드리는 제품이에요.
비리지 않고 바삭한 식감에, 먹을수록 중독되는 맛이라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특히 맥주 안주로 먹으면 진짜 찰떡이에요.

다만, 칼로리나 단맛이 조금 신경 쓰일 수 있으니 양 조절은 필수! 그래도 가성비 좋은 대용량 제품이라 만족도는 굉장히 높았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안주나 심심풀이 간식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최근에 청양고추맛, 먹태맛도 새로 나왔더라구요. 저는 조만간 두 가지 맛도 추가로 구매해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