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켓컬리 구경하다 보면, 정말 매력적인 베이커리들이 많아서 행복해요. 특히 아침으로 빵을 즐겨 먹는 저한테는 새로운 빵 발견이 하나의 큰 즐거움이에요.
이번에 소개할 빵은 노아베이커리 블루베리번입니다.
1. 소개
일단 겉은 베이글 모양이어서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식감이 묵직하면서 상큼함까지 같이 품고 있어서 꽤 인상적이었어요. 크기도 꽤 커서 한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더라구요.

2. 스펙
✅ 제품명 : 노아베이커리 블루베리번
✅ 판매처 : 마켓컬리
✅ 가격 : 1개 4,700원
✅ 중량 : 약 180g
✅ 보관방법 : 냉장보관
✅ 칼로리 : 537kcal
✅ 성분 주요 정보 : 밀가루, 블루베리리플잼, 크림치즈 등
3. 장점
❤️ 블루베리 필링이 진짜다!
일단 블루베리 필링이 너무 인공적이지 않고, 진짜 과육감이 살아 있어요. 한 입 베어 물면 톡 터지는 블루베리 조각들이 씹히는데, 단맛보다는 새콤함이 앞서서 덜 느끼하고 질리지 않아요.
❤️ 도톰하고 폭신한 번의 식감
번 자체도 굉장히 도톰하고 폭신폭신해요. 마치 부드러운 브리오슈 느낌도 나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우면 갓 구운 느낌이 살아나요.
❤️ 조화로운 단짠단짠
블루베리의 새콤달콤함과 빵의 약간 짭조름한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요. 단 거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듯해요.
❤️ 포장 상태 굿!
깔끔하게 낱개 포장되어 있어서 위생적이고, 보관도 편해요. 필요할 때 하나씩 꺼내서 먹기 딱 좋더라고요.

4. 단점
❌ 가격대가 있음
하나에 4,700원이면 솔직히 조금 비싸게 느껴질 수 있어요. 물론 맛이나 재료 퀄리티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 납득은 되지만, 자주 먹기엔 부담이 있는 가격이에요.
❌ 필링이 약간 적게 느껴짐
필링 자체는 맛있지만, 양이 좀 더 풍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끝부분은 빵만 남아서 살짝 아쉬웠어요.
❌ 식감 주의
냉장 상태에서 바로 먹으면 약간 단단한 느낌이 날 수 있어서, 부드럽게 드실 분들은 꼭 실온에 꺼내놓았다가 드세요.
5. 총평
노아베이커리 블루베리번은 확실히 ‘한 끼 만족’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빵이에요. 빵 자체의 퀄리티도 좋고, 블루베리 필링이 과하지 않게 새콤달콤해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아요. 특히 브런치나 디저트로, 혹은 커피랑 같이 간단하게 먹기에 제격이었어요.
물론 가격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특별한 날에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사치로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마켓컬리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고, 특별한 조리과정 없이 자체의 맛으로도 이미 완성형이라는 점도 만족스러워요.
집에서도 카페의 퀄리티로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노아베이커리 블루베리번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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